[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이 “전국 1500인의 해양수산인들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28일 전국 해양수산인 1500명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고 밝혔다.
전국 해양수산인 1500인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야말로 공약 이행률 90% 이상의 검증된 실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준비된 일꾼”이라며, “해양강국 도약, 수산물 유통 강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대응 등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해양수산강국으로 대전환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윤재갑 상임위원장은 “현재 우리 해양수산업계가 당면한 여러가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실용적인 사고와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3월 9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계속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 직능본부 김병욱 총괄본부장, 임오경 체육위원장과 전국의 해양수산인 1,500인을 대표해 한국어촌어항공단 양병호 전 어장생태본부장, 한국 자율관리어업연합회 김호연 전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김동현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