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치유 영상’ 제공

산림청, ‘산림치유 영상’ 제공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2.02.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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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산림청은 봄철 건강한 야외활동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온라인으로 즐기는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산림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는 치유의 숲의 경관을 보여주는 영상 2편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및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감다!’ 등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치유의 숲의 경관을 소개하는 2개 영상은 ‘치유의 숲을 아십니까?’와 ‘숲에서 놀멍쉬멍’이라는 주제로,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 아름다운 음악까지 제공하여 영상으로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아시나요?’는 구체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쉽게 알려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한 산림치유의 효과도 상세히 소개한다.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감다!’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 예방?항노화 등 그 효과를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외국인에게도 산림치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 자막과 해설을 넣어 편집한 영상도 제공한다.

참고로, 산림청은 지난 1월 26일 ‘365 산림사랑 평가단’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영상을 선(先) 공개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산림치유 영상 콘텐츠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유튜브 계정(영상으로 떠나보는 치유의 숲 여행)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3월 4일까지 각 주제별 영상 4개에 시청 후기를 남긴 뒤 화면을 발췌하여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임산물)을 증정한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기 쉽도록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영상을 통해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앞으로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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