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순천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22.02.10 15:19
  • 수정 2022.02.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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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 2월 11일~3월 11일... 봉사 인원은 540여 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천시(시장 허석)가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회는 4월 22일(금)~25일(월) 4일간으로, 24개 종목에 22개 시군 선수·임원 등 7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지난해 11월 20일 전남체전 성화대 시험점화 모습 (사진=순천시청 제공)
지난해 11월 20일 전남체전 성화대 시험점화 모습 (사진=순천시청 제공)

이번 자원봉사자는 4월 21일 환영 행사부터 4월 25일 폐회식까지 5일간 팔마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관내 24개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1일~3월 11일이며, 인원은 540여명이다. 주된 활동은 종합안내, 급수봉사, 환경미화, 노약자(미아)보호, 경기운영 보조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활동실적에 따라 식비·교통비 등 실비가 지급되며, 사전교육을 거쳐 1일(최대 8시간) 봉사가 원칙이다. 대회 기간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희망 신청자는 순천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성인이며, 학교나 단체·법인 등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1365 자원봉사 포털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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