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뮤직뱅크'에서 6인 6색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온리원오브는 오늘(4일) 오후 5시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새 미니앨범 'Instinct Part. 2'의 타이틀 곡 'skinz'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온리원오브는 블랙계열의 의상을 입고 'skinz'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규빈이 나인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몸을 훑는 듯한 안무와 "보여줘 가면 속 너의 스킨"이라는 가사는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온리원오브는 조각 같은 복근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또한 유정은 skinz' 엔딩에서 밀과 함께 깜찍한 면모를 드러내 '라이온(lyOn, 팬클럽명)'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14일 발매된 온리원오브의 'skinz'는 강렬하고 퍼지한 글리치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앰비언트, 드럼 앤 베이스,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색채들이 온리원오브에 의해 재창조된 파인 아트 작품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일 'Instinct Part. 2' 수록곡 'suit danc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된 상황. 온리원오브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오는 7일 0시 공식 SNS에 'suit dance'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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