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시', 버추얼 아바타 경연으로 방송 '新 지평' 개척

'부전시', 버추얼 아바타 경연으로 방송 '新 지평' 개척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2.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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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부캐전성시대'가 버추얼 아바타 경연으로 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부캐전성시대'는 지난 6회와 7회에서 국내 최초로 극중 '부캐(부캐릭터)'들의 버추얼 아바타가 메타버스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특히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집약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부캐전성시대'의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은 마미손, 원슈(원슈타인), 폴킴태형(폴킴), 앗따거(더원), 리태리(이지훈), 토솔리드성환(픽보이), 큰오산이(산이) 등 기존 셀럽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부캐만의 특별한 매력은 물론, 메타버스라는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차세대 기술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부캐의 3D 모델링이었다. '부캐전성시대' 속 부캐들의 화보를 바탕으로, 버추얼화 할 이미지를 스케치해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냈기 때문. 이를 통해 한층 실감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3D 모델링을 통해 완성된 캐릭터들에 얼마나 자연스런 움직임을 구현해 내는지도 감상 포인트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보디 슈트를 통해 직접 부캐의 모션을 캡쳐, 3D 모델링 캐릭터에 적용시켜 더욱 자연스런 버추얼 아바타를 탄생시켰다.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은 버추얼 아바타들의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완성시켰다. XR은 VR(Virtual Reality)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은 물론, 이를 아우르는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술까지 망라한다. '부캐전성시대'는 가상현실인 오디션 현장과 3D 버추얼 캐릭터를 합친 오디션 무대를 최첨단의 XR 기술로 구현하며 남다른 현장감과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부캐전성시대'의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의 물리적, 환경적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새롭게 선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여기에 '부캐'라는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IP를 통해, 그 활용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장하며 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특별함이 가득한 '부캐전성시대' 속 버추얼 아바타 경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늘(2일) 정오 TV CHOSUN에서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의 내용을 색다르게 편집해 방송하는 것.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랩과 가창력 그리고 화려한 특수효과까지 더했던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 현장이 더욱 완성도 있게 연출된다는 귀띔이다.

이처럼 색다른 시도와 과감한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캐전성시대'.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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