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스프링캠프 방역 지침 발표... '방역패스 의무화'

KBO, 스프링캠프 방역 지침 발표... '방역패스 의무화'

  • 기자명 박민석 기자
  • 입력 2022.01.24 14:24
  • 수정 2022.01.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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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사진=KBO)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BO가 2022 KBO 스프링캠프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KBO는 24일 "핵심 지침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적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프링캠프지에 출입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미디어(기자), 중계팀, 심판위원 등 모든 인원은 유효기간 내 예방접종완료자 또는 2일 이내 PCR 음성이 확인된 인원 등 방역패스 소지자만이 출입 가능하다.
 
그라운드 훈련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된다. 더그아웃 및 라커룸과 같은 실내·외 전 구역에서 감독, 코치, 선수단, 구단 관계자를 포함한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지침은 내달 1일부터 2022년 KBO 시범경기 개최 전까지 적용되며, 정부 및 방역 당국의 방역 지침을 절대 준수하는 기본 원칙을 전제로 구성됐다.
 
한편, KBO는 중증 감염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게 위해 백신접종완료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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