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무대 위 작은 거인' 알렉사가 'TATTOO'로 '쇼! 챔피언'을 물들였다.

알렉사는 오늘(19일) 오후에 방송한 MBC M '쇼! 챔피언'에서 신곡 'TATTOO'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알렉사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레오파드 무늬의 스커트는 알렉사의 성숙한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알렉사는 유려한 춤선과 안정된 라이브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알렉사는 다양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렉사의 신곡 'TATTOO'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 상처를 풀어낸 곡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그에 따른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과 '스퀘어 춤', '무한대 춤'과 같은 포인트 안무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bomb'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콘셉트로 'MZ세대'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을 받으며 '글로벌 슈퍼루키'란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한 MBC M '쇼챔피언'에는 알렉사를 비롯해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케플러, 모모랜드, 효린, 김요한, 쪼꼬미, 원위, P1Harmony, woo!ah!(우아!), 미래소년, 온리원오브, 블리처스, 트렌드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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