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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출신' 핀토,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빅리그 재도전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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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SK와이번스(現 SSG랜더스)에서 뛰었던 리카르도 핀토가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와 계약했다. (사진=SK와이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리그 SK와이번스(現 SSG랜더스)에서 뛰었던 리카르도 핀토(28)가 마이너리그와 계약하며 빅리그 재도전을 이어간다.
 
미국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17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구단이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핀토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직장 폐쇄 상태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은 허용된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핀토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자리를 잡진 못했다. 2017년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7.89로 부진했다. 2018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2019년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 무대에 다시 올랐으나 2경기 등판에 그쳤다. 

2020년에는 SK와 계약하며 한국행을 택했다. SK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지만 30경기 6승 15패 평균자책점 6.17로 부진했다. 리그 최다패에 규정이닝 투수 20명 중 평균자책점 꼴찌였다. 또한 KBO리그 최초로 규정이닝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외국인 투수로 불명예를 남기며 한 시즌 만에 방출됐다. 

미국으로 돌아간 핀토는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더블A에서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18로 호투한 뒤 5월 중순 트리플A로 승격된 핀토는 18경기 11승3패 평균자책점 4.63으로 활약했다. 트리플A 동부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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