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후즈팬이 블리처스(BLITZERS)와 오피셜 테마 카페를 선보여 '블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즈팬(Whosfan)'을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블리처스의 'BOBBIN' 컴백을 기념한 오피셜 테마 카페를 개최, 신보 콘셉트에 맞춘 스페셜한 공간을 운영한다.
오는 2월 5일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앞둔 블리처스는, 후즈팬 카페 'BOBBIN' 테마 카페를 통해 투어를 떠나기 전 국내 블리(BLEE, 팬클럽명)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후즈팬 카페는 블리처스의 수록곡명을 패러디해 제작한 스페셜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불어 스페셜 메뉴 주문 시 블리처스의 'BOBBIN' 테마 캔 스티커, 미공개 인화사진 등을 증정할 것으로 전해져 글로벌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리처스의 스페셜 MD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후즈팬 카페와 준비한 스페셜 MD는 네 컷 사진 콘셉트의 포토 세트로, 강렬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높인다.
또한, 후즈팬 카페는 블리처스의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긴 전시 공간 및 포토존은 물론, 럭키드로우, 서베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후즈팬 측은 오프라인 카페를 방문하기 힘든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이벤트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블리처스와 관련한 서베이 이벤트는 후즈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후즈팬 카페에서 판매하는 스페셜 메뉴 또한 모켓샵, 디어마이뮤즈 등 한터 패밀리가 운영하는 온라인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후즈팬 카페는 케이팝에 특화된 O2O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후즈팬 모바일 앱에 모인 640만 글로벌 유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케이팝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탄생했다. 오픈 이후 화사, 에이티즈, CIX, 우즈 등의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퀸스갬빗',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디퓨저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