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출범식 개최... 생활스포츠 이미지 기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출범식 개최... 생활스포츠 이미지 기대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2.01.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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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골프 문화 육성... 생활 속 스포츠로 발돋움 기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속초시 호텔 마레몬스 연회석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속초시 호텔 마레몬스 연회석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속초시 호텔 마레몬스 연회석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5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순수 아마추어 골퍼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골프 문화를 육성해 나가면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 속의 스포츠'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골프 대중화의 초석을 놓기 위해 회원 및 회원사를 중심으로 건전한 골프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생활체육 골프의 위상에 맞는 생활 스포츠 이미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출범식과 더불어 협회 임원 임명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같이 하고,각종 이벤트를 통해 조직결성을 자축했다.

배동성, 이영범, 노라조 등 연예인 및 이봉주, KLPGA 김선미 프로, 이오순 프로 등 스포츠스타들이 축하영상으로 출범을 축하하며 아마추어골프 저변에 많은 힘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생활체육회 총재 김균식은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회의 출범은 골프가 특정 계층이 즐기는 귀족 스포츠가 아닌 500만명 일반 생활체육인이 즐기는 생활 속의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산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사했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회장 배철훈은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 각 단체들과 상호 협력하여 골프가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화합, 기부, 나눔 이라는 3가지의 슬로건을 가지고 생활골프 통해 사회 소외계층돕기, 골프 유망주발굴지원 등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골프관련 다양한 자격증을 신설해 기존 골프인들 및 직장 은퇴후 골프를 즐기면서 제2의 인생직업으로 활용할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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