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인터뷰] 강성형 감독 "고예림 부진? 본인이 돌파구 찾을 것"

[사전인터뷰] 강성형 감독 "고예림 부진? 본인이 돌파구 찾을 것"

  • 기자명 박민석 기자
  • 입력 2022.01.04 18: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건설 고예림 / 사진=KOVO)
(현대건설 고예림 /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터닝 포인트가 있을 거다"

현대건설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19경기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잘나가는 현대건설에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주전 레프트 고예림의 최근 부진이다. 지난달 26일 IBK기업은행전, 30일 GS칼텍스전서 각각 1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사령탑은 여전히 신뢰를 드러냈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스타팅은 고예림이 나선다. (정)지윤이도 많이 좋아지곤 있지만, 지금은 경기가 잘되고 있다"며 "팀이 전체적인 안정감이 있어야 원하는 플레이가 된다. 시작은 예림이다"고 말했다.

선수 본인도 노력 중이다. 강 감독은 "훈련 때 자신감을 찾으려는 모습이 보인다. 체력적인 부분도 있는데, 그걸 숨기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경기를 뛰다 보면 언제나 잘할 수는 없다. 터닝 포인트가 있을 거다. 컨디션에 큰 문제만 없다면 스타팅으로 나가기 때문에 본인이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수원=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