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반했을 때' 강혜원, '심쿵' 유발 '걸 크러시' 매력

'일진에게 반했을 때' 강혜원, '심쿵' 유발 '걸 크러시' 매력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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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강혜원이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우아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강혜원은 지난 30일 오후 6시에 방송한 유튜브 채널 콬TV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진세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세희는 화양대학교 여신으로 첫 등장부터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김연두(이은재 분)를 괴롭히는 남학생을 호되게 혼내준 '걸 크러시'한 면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남학생은 친구와 통화하면서 "(김연두가) 적당히 순진해서 갖고 놀기 좋다"라고 말했다. 진세희는 이를 핸드폰으로 녹음한 뒤 김연두를 끌고 나가려는 남학생에게 들려주며 응징에 나섰다. 이와 함께 그는 "쓰레기들은 꼭 지가 쓰레기인 걸 모르더라"라며 "그러니까 이렇게 확인을 시켜줘야지"라고 말해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또한 '일진에게 반했을 때' 강혜원의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 남자친구 도예석(원필 분)을 만나 "사과하고 싶었어 미안해"라고 말하는 등 애절함을 보여줬던 것.

강혜원은 '일진에게 반했을 때' 진세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정극 데뷔를 알렸다. '일진에게 반했을 때' 도예석과 김연두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진세희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무대였던 화양고를 벗어나 새로운 그라운드에서 진짜 '으른'이 돼가는 '일찍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콬TV' 채널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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