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 시즌4', 이력서 티저 포스터 공개...1월 왓챠서 첫 방송

'좋좋소 시즌4', 이력서 티저 포스터 공개...1월 왓챠서 첫 방송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30 16: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왓챠
사진제공= 왓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왓챠가 ‘좋좋소’ 시즌4 티저 포스터가 공개했다. 

화제의 드라마 ‘좋좋소’ 시즌 4가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2022년 1월 첫 공개된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5,300만 이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주인공 조충범(남현우 분)의 이력서를 현실감 넘치게 재구성한 티저 포스터에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어색 미소가 담긴 증명사진부터 그간 쌓아온 경력 사항이 기재돼 있다. 조충범은 시즌3에서 정승 네트워크를 퇴사한 뒤 또 다른 회사 면접에 도전하며 새 출발을 다짐한 상황. 과연 그가 새 이력서와 함께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력서 속 특기와 취미란에는 시즌 1-3에서 조충범이 어깨 너머 배운 프로그래밍과 정승네트워크 면접 당시 선보였던 장기인 노래가 적혀있다. 여전히 이렇다할 특기도, 취미도 없는 조충범 그 자체를 엿볼 수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뒤이어 기재된 조충범의 경력사항과 어학능력 역시 ‘좋좋소’만의 리얼함과 디테일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취업 전 그의 유일한 경력이었던 골프장 아르바이트와 정승 네트워크에서 쌓은 7개월의 시간, 그리고 토익 640점이 조충범의 단촐한 스펙 전부다.

현실에도 있을 법한 조충범의 이력서와 다시 돌아온 ‘좋좋소’만의 하이퍼리얼리즘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과연 조충범이 정승 네트워크를 벗어나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지, 새 시즌으로 찾아오는 ‘좋좋소’의 리얼함은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 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좋좋소’ 시즌4는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의 처절하고도 치졸한 생존 전쟁을 그리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담을 예정이다. 더욱 리얼하고 탄탄해진 스토리로 돌아오는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는 2022년 1월 첫 공개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