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전상욱 코치 합류' FC서울,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마무리

'김순호·전상욱 코치 합류' FC서울,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마무리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1.12.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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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사진=FC서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C서울(이하 FC서울)이 안익수 감독과 함께 2022 시즌 새로운 비상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FC서울은 기존 박혁순 수석코치, 김진규 코치, 황지환 피지컬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어갈 신임 코치로 경신고 감독을 역임했던 김순호 코치와 성남FC U-12 감독 출신의 전상욱 GK코치를 영입했다.

신임 김순호 코치는 화곡중 축구부 감독, 경신고 축구부 감독 등을 거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올 해 5월 치러진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는 경신고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그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GK코치로 함께 하게 될 전상욱 코치는 성남과 부산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33경기 출전 경험을 보유한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성남FC에서 U-12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은 전상욱 코치는 프로팀 첫 지도자 생활을 FC서울과 함께 하게 됐다.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 지은 FC서울은 오는 1월1일부터 경남 남해에서의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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