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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vs 신지현, 女 농구 올스타 1위 각축전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12.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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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일 오전 9시 기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이름 올린 신한은행의 김단비 / W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는 누가 차지할까. 김단비와 신지현의 경쟁이 치열하다.

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전 9시 기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김단비(신한은행)가 1만 1105표로 최다 득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1만 654표를 획득한 신지현(하나원큐)으로 불과 451표 차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셈.

만약 김단비가 오는 13일 14시 최종 투표 종료까지 1위를 유지한다면, 6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김단비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평균 35분 47초를 소화, 20.22득점 9.9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15일 하나원큐와 치른 2라운드 경기서는 17리바운드 6블록을 기록하며 두 부문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을 한 번에 경신하기도 했다. 득점 외에도 팀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 김단비다. 이 같은 활약에 신한은행은 시즌 전 예년과 같은 성적을 내기 힘들 것이란 예상과 달리 7승 5패로 3위에 올라있다. 

(사진=6일 오전 9시 기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2위에 이름 올린 하나원큐의 신지현 / WKBL)

김단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신지현은 올 시즌 하나원큐가 치른 1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평균 32분 56초를 뛰며 16.46득점 3.4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라운드 김단비와 맞대결서는 3점슛 4개 포함 23점 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충분히 대항마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다만, 소속팀 하나원큐가 1승 12패로 최하위에 머무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아쉽다.

두 선수 뒤로는 8979표의 박혜진(우리은행)이 3위에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BNK 썸에 합류한 강아정은 8780표로 4위, 선두팀 KB 스타즈의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는 8596표로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외 9위 유승희(신한은행), 10위 진안(BNK 썸), 11위 양인영(하나원큐), 17위 강유림(삼성생명) 등 생애 첫 올스타 선정을 노리는 선수들도 팬 투표 톱 20에 진입했다.

이번 올스타 팬 투표는 WKBL 공식 홈페이지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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