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백지선 감독과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
오는 5일 방송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모든 경기가 끝난 뒤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트린 선수들과 그런 선수들과 함께 울컥하는 백지선 감독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예선 세 경기에서 선수들은 마치 인생의 마지막 게임인 듯 몸이 부서져라 뛰었고 그런 선수들을 목이 터져라 독려하는 백지선 감독의 투혼에 출연진들은 "우리도 긴장된다"라며 사뭇 비장미 넘치는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봤다는데.
이번 예선이 이들에게는 "은퇴를 앞둔 마지막 경기"라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 그리고 백지선 감독의 눈물은 이날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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