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백지영이 화끈한 마라 먹방을 선보였다.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마라탕 식당 두 곳을 연달아 찾으며 화끈한 해방 데이가 그려진다.
이날 백지영이 설레는 마음으로 '혼밥'을 위해 찾은 곳은 서울의 차이나타운 ‘대림동’. 중국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식당에 들어간 백지영은 마라 마니아답게 첫 끼부터 마라탕을 주문했다. 이어 다양한 중국 음식들 속 강력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누에고치 볶음’을 주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에고치 볶음의 등장에 놀란 것도 잠시, 음식을 맛본 백지영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 포장해 줘야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을 떠올리게 만든 누에고치 볶음의 맛은 어땠을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백지영은 다른 마라탕 집으로 향했다. 그는 “한집으로는 부족하다. 두 집 정도는 가야 한다”라며 진정한 마라 마니아의 면모를 뽐낸 것. 색다른 비주얼의 화산 마라 전골을 맛본 후 “첫 집이 토종 백숙이라면 여기는 영계백숙”라고 평하며 퓨전 마라의 매력에 반했다.
마라탕 도장 깨기에 도전한 백지영의 화끈한 해방 라이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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