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해' 공효진-이천희-전혜진 전화에 '대기업 응답'

'오늘 무해' 공효진-이천희-전혜진 전화에 '대기업 응답'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1.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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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사진=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전화 한 통에 대기업이 응답했다. 

25일 방송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7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베이스캠프 죽도에 첫 방문할 대기업의 정체가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오늘 무해’ SNS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엄지 척 이모티콘와 함께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뜻하지 않은 상황에 말문이 막힌 이천희는 “이 회사에서 왜? 왜?”라고 반문하며 놀라워했고, 전혜진은 “일이 커진 거 같은데 괜찮아요? 우리 어떡해요?”라며 떨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한편 “우리 일을 너무 크게 벌린 거 같아 솔직히 겁나는데”라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앞서 산림청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종이 팩 생수 20만 개 주문을 달성했던 ‘환경 삼총사’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또 다른 일상 속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세 사람에게 대기업이 흔쾌히 방문 의사를 밝혀 죽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이날 밤 10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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