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댄서 아이키가 월드 오브 댄스 오디션에 나이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참가했다고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아이키는 과거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빨리 결혼했지만 워낙 주변에서 동안이라 들어 이를 즐기게 됐다"면서 "이왕이면 어릴 때 대단한 걸 해야겠다고 생각해, 나이와 결혼 숨기고 오디션 참가해 어린 척했고, 오디션 진행되면서 가족사를 공개하게 됐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결혼하고 나서 춤을 언제 시작했는지 묻는 질문에 아이키는 "어릴 때부터 춤을 췄지만 잘 되지 않아,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했다"면서 "아이 갖고 1년 후 복귀할 때부터 나의 춤의 시작점"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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