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박은별이 오디오드라마 ‘스페니쉬 멜로디’에 출연한다.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PH E&M)은 지난 24일 “박은별이 오디오드라마 ‘스페니쉬 멜로디’에서 바르셀로나 한인 레스토랑의 여사장 ‘솔이’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은별은 최근 ‘크라임퍼즐’의 이민지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로서 드라마 '계룡선녀전', '쉿! 그놈을 부탁해', '짝사랑 전세역전'과 영화 '새콤달콤', '이번엔 잘 되겠지' 등에 출연했다.
오디오드라마 ‘스페니쉬멜로디’(감독 박병건, 극본 김성진, 제작 PH E&M)는 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 ‘대건(문지후 분)’이 무작정 떠난 스페인에서 ‘태훈(박진우)’과 ‘솔이(박은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상없이 오직 소리로만 구성된 이 작품은 오직 소리만으로 영화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디오드라마 ‘스페니쉬멜로디’는 오는 12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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