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KAFA '비닐하우스' 주연…요양보호사 변신

김서형, KAFA '비닐하우스' 주연…요양보호사 변신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1.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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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이스트 제공
사진 =키이스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서형이 영화 ‘비닐하우스’의 주연으로 나선다.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는 주인공 '문정'이 아들과 함께 비닐하우스가 아닌, 제대로 된 집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리며 인생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서형은 '비닐하우스'에서 방문 요양보호사인 ‘문정’ 역을 맡았다. 그는 중학생의 아들이 있지만, 이혼을 한 후 혼자 살던 비닐하우스로 된 집에 아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어 돈을 모아 제대로 된 집을 구하고 아들과 함께 사는 게 꿈인 인물이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KAFA는 2018년 부산으로 이전했으며 지금까지 봉준호, 허진호, 김태용, 민규동 등 한국 영화 대표 감독을 키워낸 영화 교육기관이다. KAFA 지원작은 윤여정, 박해일 등 실력파 배우들의 참여뿐 아니라 이제훈, 박정민, 엄태구, 변요한 등 라이징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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