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신애라가 부모님이 서울대 출신임을 언급한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애라는 과거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부모님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며 “부모님이 공부를 잘하셨다”고 답했다.
신애라는 "엄마, 아빠는 자수성가하신 분"이라며 "엄마는 사범대 국문과 출신이었다. 라디오 프로나 다큐멘터리 원고는 물론 드라마 보조 작가까지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서울대 작곡과 출신"라며 "부모님은 한 번도 공부하라고 한 적이 없다. 공부 잘하는 부모에게 공부 잘하는 자녀가 나오는 건 아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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