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비주얼"…하이키 옐, 매혹적 안무 영상으로 '눈도장'

"실력+비주얼"…하이키 옐, 매혹적 안무 영상으로 '눈도장'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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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GLG 첫 아티스트' 하이키(H1-KEY)의 첫 번째 멤버가 기습 공개됐다.

23일 0시 GLG(그랜드라인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걸그룹 하이키(H1-KEY) 첫 번째 멤버 옐의 창작 안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옐은 에드 시런(Ed Sheeran)의 '배드 해빗(Bad Habits)'에 맞춰 직접 창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대 무용을 전공한 그는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과 함께 섬세한 완급 조절을 보여준 것은 물론,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동작들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옐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건강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올블랙 패션 또한 몰입도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시크한 의상으로 춤 선을 더욱 극대화한 옐은 마치 한 마리의 블랙 스완을 연상케 하며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옐의 영상은 하이키 전 멤버의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기 앞서 깜짝 오픈된 터라, 베일에 감춰진 하이키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진 상황. 과연 어떤 멤버들이 모여 K팝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궁금증이 모인다.

GLG 관계자는 "옐은 실력과 비주얼을 고루 갖춘 하이키의 에이스 멤버"라며 "팬들에게 처음 인사를 드리는 영상인 만큼 옐이 직접 안무를 창작하고 밤낮없이 연습에 몰입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 "앞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옐을 포함한 하이키 멤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보여줄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키는 '글로벌 K팝 전문 레이블' GLG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2022년 1월 5일 가요계 데뷔를 공식화했다. 추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구성을 비롯 프로필 사진과 데뷔 앨범 프로모션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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