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 애런 알테어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때려냈다.
알테어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알테어는 팀이 6-3으로 앞선 4회 초 2사 1·3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5구째 128km 체인지업을 걷어올리며 시즌 32호 홈런을 만들었다.
알테어의 홈런으로 NC는 9-3까지 점수를 벌렸다.
수원=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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