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 김민혁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민혁은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민혁은 팀이 0-3으로 뒤지던 1회 초 선두타자 타석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5구째 138km 직구를 걷어 올리며 우익수 뒤 홈런을 만들었다. 이 홈런은 김민혁의 시즌 마수걸이포.
kt는 김민혁의 솔로포로 NC를 1-3으로 따라잡았다. 이후 황재균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강백호는 2루구 땅볼 아웃, 유한준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1회 말을 마무리했다.
수원=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