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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시즌 첫 연패' 이상민 감독, "외곽 공격만 했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10.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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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서울 삼성은 2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6-95로 패배했다. 삼성은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전반전까지는 대등한 싸움을 했다. 선수들에게 활발한 활동량, 적극적인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을 강조했다. 실점을 많이 하다보니까 속공이 안 나오고 외곽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안 나왔다. 투맨 게임에서도 안쪽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안 나왔다. 공격 루트가 외곽 위주였다. 최근 야투 성공률이 많이 안 좋았는데 원하는 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 주요 선수들도 일찍 파울 트러블에 걸렸던 것이 아쉬웠다"라고 돌아봤다. 

특히 3쿼터에 수비가 무너진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상민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공격 자체도 투맨 게임에 이은 단발성 공격이 많이 나왔다. 리바운드 참여도 많이 안 나왔다. 상대보다 활동량에서 떨어졌던 것 같다. 슈팅이 거의 안 들어갔다. 외곽에서 겉돌았다고 생각한다. 외곽 위주의 플레이가 현대 농구의 특징이긴 하다. 하지만 투맨 게임에서는 안쪽 공격도 봐줘야 한다. 내·외곽 공격을 봐야 하는데 잘 이뤄지지 않았다.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미팅을 했다. (김)시래와 (아이제아)힉스의 장점이 투맨 게임인데 거의 나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자유투도 많이 내줬다. 이상민 감독은 "파울로 자유투를 많이 내주면서 수비에서 위축이 됐다. 주요 선수들이 파울 트러블에 일찍 걸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대구=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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