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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더블더블' 김선형, "간결한 플레이, 모션 오펜스의 연장선"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10.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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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김선형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선형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서울 SK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9-81로 승리했다. SK는 3승 1패가 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김선형은 31분 42초를 뛰면서 11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김선형은 "현대모비스가 KGC와 경기를 했는데 워낙 압도를 해서 저희가 긴장을 하고 들어갔다. 감독님이 상대 (서)명진이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잘 준비해준 것 같다. 워니가 정말 잘 해줬다. 수비도 그렇고 공격도 잘해줬다. 가드 입장에서 공격을 원활하게 풀 수 있었다. 연패를 하지 않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자밀 워니의 달라짐 움직임이 김선형을 더욱 춤추게 했다. 김선형은 "(자밀)워니가 3점슛도 좋은 선수인데 안쪽으로 들어갈 때 훨씬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2~3년 보다 보니까 말도 많이 한다. 롤인을 해주면서 어시스트가 늘어난 것 같다. (최)준용이나 (안)영준이, (허)일영이 형 같이 슛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어시스트가 지난 시즌보다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 체제에서 SK 선수들은 더욱 간결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선형은 "저희가 모션 오펜스를 많이 하는데 그 연장선상인 것 같다. 마지막에도 제가 주로 공격을 하다가 막힐 때는 준용이가 2대2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건네 줬다. 이전까지는 제가 길게 끌면서 13~14초 동안 2대2를 계속해서 했는데 올 시즌에는 제가 7~8초 쓰다가 영준이한테 주고 준용이한테도 기회가 간다. 그래서 간결하다는 표현이 나온 것 같다. 그래서 오늘 같은 모습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잠실학생=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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