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수도권 관중 20% 허용

KBL,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수도권 관중 20% 허용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10.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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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체육관ㅣ사진=KBL
잠실실내체육관ㅣ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도권 농구장에 관중이 들어선다.

KBL은 15일 삼성, SK, 오리온, KGC, KT 등 KBL 수도권 5개 구단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경기장 정원 20%에 한해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KBL에 따르면 오는 21일 안양KGC-서울SK경기부터 수도권 구단의 관중 입장 범위를 20%로 확대한다. 관중 입장이 허용되는 수도권 구단은 서울 SK, 안양KGC 인삼공사, 서울 삼성, 고양 오리온, 수원 kt 5개 구단이다. 관중입장은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가능하며, 입장권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전 구단 동일하게 진행된다.

KBL은 "10개 구단은 관중 입장이 확대 시행돼도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해 운영한다. 아울러 비수도권 구단의 경우 연고지역 지방자치단체협의를 통해 구단 별 추가 수용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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