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사회적 약자 보호 유공경찰관 선정

대전경찰청, 사회적 약자 보호 유공경찰관 선정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10.15 19:26
  • 수정 2021.10.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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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자랑스러운 여청人’및‘BEST 여청수사팀’포상‧격려

대전경찰청이 여성청소년과 전담경찰관과 우수여청수사팀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경찰청이 여성청소년과 전담경찰관과 우수여청수사팀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은 15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청소년과 전담경찰관과 우수여청수사팀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격려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했다. ‘아동과 여성이 가장 안전한 대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동부서 여성청소년과 임정혁 경위 등 5명의 전담경찰관을 ‘자랑스러운 여청人’으로 선정, 수사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서부서 여청수사1팀 등 4개 수사팀을 ‘BEST 여청수사팀’으로 선발하여 우수 수사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송정애 청장은 포상 행사 후 간담회 자리에서 “오늘 이렇게 시민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훌륭한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고 말하며, “책임감 있는 엄정한 수사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세심하고 정성을 담은 활동이야말로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고 있는 이 시대 경찰관의 사명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자신의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을 대상으로 분기별 유공경찰관과 우수수사팀을 선발하고 포상하여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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