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해양치유협회, 신안 증도에서 ‘제1회 컨퍼런스’ 성료

K-해양치유협회, 신안 증도에서 ‘제1회 컨퍼런스’ 성료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10.15 13:22
  • 수정 2021.10.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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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로 가는 길’주제…천혜의 자연 자원 활용 해양치유 헬스케어산업 최적지로 각광

K-해양치유협회가 지난 10일 신안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제 1회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K-해양치유협회가 지난 10일 신안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제 1회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K-해양치유협회 회원 25명은 지난 10일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웰니스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해양치유협회는 노창균 회장과 이미선 회장을 필두로 전국의 해양치유에 많은 관심과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회원 45명이 모여 국내에 있는 해양자원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힘을 이용해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해양헬스케어산업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해양치유란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하여 체질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등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19세기 중반부터 해양치유(Thalasso Therapy)요법을 치유산업이나 힐링산업으로 활용해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발전해오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신안 갯벌과 천일염, 해수, 해풍, 해송숲, 다수의 해수욕장 등 이미 준비된 치유가능한 해양자원이 확보되어 있어 해양헬스케어산업 조성의 최적지라며,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의 지속 가능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K-해양치유협회 회원들이 더욱 노력해서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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