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랜선 출정식을 진행한다.
구단 유튜브 채널(하나TV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될 이번 출정식에서는 새롭게 바뀐 2021-2022시즌 슬로건과 유니폼이 공개된다. 더불어 신인 선수 소개, 팬 참여 행사 및 토크쇼도 이어진다. 특히, 그동안 구단 유튜브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연출하며 행사와 연계, 팬들에게 재미와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이번 출정식은 팬들을 초청해서 진행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의 안전성 우려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라며, "대신 팬들이 출정식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원큐의 홈 개막전인 삼성생명전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청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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