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13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라남도 대표 학생선수 및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방문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라남도 출전 선수의 경기 현황과 대회 기간 중 학생선수단 코로나 방역상황을 보고 받고, “대회종료 후 귀가일까지 학생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안전,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격려 전 장 교육감은 전라남도체육회와 종목단체 관계자, 출전학교장 등과 만나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도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도움 주신 임원 및 관계자, 학교장, 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이번 대회에 58개교 36종목 454명의 학생들이 출전, 대회 종료 2일을 남겨 둔 13일 현재 금 19개, 은 15개, 동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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