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코로나 19 ’군민 지원금‘ 1인당 20만 지급

함평군 코로나 19 ’군민 지원금‘ 1인당 20만 지급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10.12 14:05
  • 수정 2021.10.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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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사랑상품권 지급, 13 14일 공무원 경로당서 직접 지급…15일부터는 읍면 동사무소 수령 가능

함평사랑상품권
함평사랑상품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이 이달 13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군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9월 13일 0시 기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체류지(거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이다.

지원금은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 첫째 날인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공무원이 직접 마을경로당 270여 개소를 찾아가 지급한다.

경로당에서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은 공무원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방역과 백신접종에 묵묵히 동참해 주셨던 모든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지원금이 5차 국민지원금과 비슷한 시기에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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