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활동량이 부족한 코로나19 시대. 생활 속 운동을 통해 땀도 흘리고, 굿즈도 모아보는건 어떨까.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12일 '스웨트마켓' 모바일 애플레케이션 출시를 알렸다. 스웨트마켓은 '땀 흘리고 사는 즐거움'을 담은 신개념 땀테크 앱이다.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등 생활 속 운동 기록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수분 충전 체크로 수분 섭취량을 기록해 부족한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 확인도 가능하다.
미션으로 제시된 자전거, 달리기 등 일상 속 운동을 마치면 스웨트 코인을 얻게 된다. 이 코인은 페트병과 라벨을 분리해 재활용하는 블루라벨 캠페인 미션으로도 얻을 수 있다.
사용자는 적립된 코인으로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타원, 보틀 등 한정 굿즈와 동아오츠카 쇼핑몰 연계 쿠폰, 운동 관련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출시 기념으로 스웨트마켓 앱을 다운로드하고 첫 미션인 30분 동안 달리기, 자전거 타기를 달성하는 이들에게 포카리스웨는 240ml 1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는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12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무료 쿠폰은 전국 편의점에서 교환할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 관계자는 "내 몸에 가장 가까운 물"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언급하며,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 흘리는 땀방울이 포카리스웨트로 돌아오는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스웨트 마켓과 함께 물 마시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라벨 분리 등 일상의 소소한 습관들로 재미있게 건강과 환경을 지키시길 바란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