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제주 토종 외식기업 ‘라산그룹’과 후원 협약 체결

제주UTD, 제주 토종 외식기업 ‘라산그룹’과 후원 협약 체결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1.09.29 13:09
  • 수정 2021.09.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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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유나이티드
사진=제주유나이티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라산그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는 지난 22일 대구와의 K리그 홈경기에 앞서, ‘라산그룹’과 브랜드 가치 제고, 상생의 가치 실현 및 제주도를 대표하는 기업과 스포츠구단으로서 고객과 도민들에게 행복과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라산그룹’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신이 내린닭’, ‘오태식 해바라기 치킨’, ‘대한식당’, ‘계난리’, ‘최강포차’, ‘냠냠숯불두마리치킨’ 등의 브랜드를 런칭하여 현재 도내 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100여개 매장 오픈을 향해 성장을 하고 있는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라산그룹’은 제주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하며 외식상품권 후원, 구단 사회공헌 활동 참여 및 구단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는 협약 기간 동안 ‘라산그룹’에게 홈경기 주 전광판 광고와 SNS홍보 등을 통해 ‘라산그룹’을 제주 팬과 도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 김현희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양 사가 Win-Win할 수 있는 Partnership을 구축하는데 기대가 크고,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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