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일주일 살기, “살아보니 어때?”

목포 일주일 살기, “살아보니 어때?”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9.29 11:23
  • 수정 2021.09.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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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차 참가자 꾸준한 SNS 활동으로 목포 알려…4회차 ‘문학에 스며들다’ 40개팀 선정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일주일살기 3회차에 참여한 서울에서 온 심홍석씨 부부가 유달산에 올라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일주일살기 3회차에 참여한 서울에서 온 심홍석씨 부부가 유달산에 올라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지난 8~9월 동안 진행된 목포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 1~3회차가 종료된 가운데 다음달에 진행될 4차 모집에 50여팀이 지원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살기’는 회당 30여팀이 참여 목포에서 생활하며 체험한 목포 관련 콘텐츠를 매일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목포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목포 체류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391개, 블로그에 44개, 페이스북에 24개, 유튜브에 12개 등을 각각 업로드했으며,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이에 내달 진행될 4회차 ‘문학에 스며들다’는 보다 많은 사람이 목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 30개팀에서 10개팀을 추가 선정해 총 40개팀으로 4회차를 진행한다.

4회차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비롯해 목포가을페스티벌, 목포해상W쇼 등과 같은 기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목포 가을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4회차는 1~3회차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국근대문학 거장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목포에서 문학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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