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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키움 김주형 "데뷔 첫 끝내기,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9.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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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고척 NC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낸 김주형. (사진=차혜미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키움히어로즈의 김주형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58승 56패 4무를 기록,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가 나왔다. 키움은 NC와 2-2로 팽팽히 맞서던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NC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박동원과 박병호가 연속 안타를 치며 찬스를 만들었다. 대타 김웅빈이 자동 고의사구로 걸어나가며 무사 만루 찬스에서 예진원이 삼진으로 물러섰지만, 김주형이 이용찬의 146km 직구를 받아치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주형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 경기 후 만난 김주형은 "9회를 시작하는데 타순이 5번부터여서 설마설마 했다. 내 차례까지 오니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끝내기 안타는 처음"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주장을 맡은 김혜성이 2루로 자리를 옮긴 후 유격수 자리에서 많은 기회를 받고 있는 김주형이다. 그는 "아직 주전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백업 선수라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실수 안하고 팀에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생각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주형은 팀이 때린 8안타 중 무려 3안타를 쳐냈다. 김주형은 "사실 요즘 감이 좋은 편은 아니다. 실전 경기와 연습할 때 따로 노는 느낌이다. 타격보다는 수비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 주자가 있으면 한 베이스를 보내려고 한다. 아직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일 정도는 아니다. 팀에 보탬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고척=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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