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신곡 '모노' 깜짝 공개... '아련 음색'으로 '귀 호강' 예고

온리원오브, 신곡 '모노' 깜짝 공개... '아련 음색'으로 '귀 호강' 예고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9.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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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초가을의 빛나는 감성을 머금는다.

온리원오브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unknown balled 2.3(언노운 발라드 2.3)'를 발매하고 글로벌 리스너들과 인사를 나눈다. 이번 새 싱글에선 온리원오브의 깊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신곡 'mOnO(모노)'를 만나볼 수 있다.

'mOnO'는 부서질 듯 빛나는 온리원오브만의 색채를 가득 담은 곡이다. 지금 가는 길이 돌아갈지라도, 더 큰 원이 되길 바라는 멤버들의 포부가 녹아 있다. 특히 가슴 시린 이별의 한 장면을 투명한 신시사이저와 멤버들의 아련한 목소리로 풀어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멤버 나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 한층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함과 동시에 'lyOn'(라이온, 팬덤명)을 향한 온리원오브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온리원오브는 새 싱글 'mOnO' 발매에 앞서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mOnO'에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019년 5월 '닷 포인트 점프(dot point jump)'로 데뷔한 온리원오브. 이들은 '작은 점들이 모여 선을 만들고 그 선들은 다시 면을 완성시킨다'는 자신들의 특별한 세계관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7월에는 첫 자체 프로듀싱 앨범 '프로듀스드 바이 마이셀프(Produced by [myself])'를 발매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mOnO' 이후 보여줄 행보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온리원오브의 새 싱글 'mOnO'는 10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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