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4연패 탈출' 류지현 감독 "켈리가 에이스 답게 연패를 끊어줬다"

[현장인터뷰] '4연패 탈출' 류지현 감독 "켈리가 에이스 답게 연패를 끊어줬다"

  • 기자명 박민석 기자
  • 입력 2021.09.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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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 / 사진=연합뉴스)
(LG 류지현 감독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LG가 한화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LG 트윈스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서 8-1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에이스' 켈리가 6이닝 5피안타 4볼넷 10탈삼진 1실점 위력투를 펼치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격에서는 1회말 1사 1·2루서 터진 김현수의 2타점 결승타에 이어 보어의 만루 홈런까지 터지면서 경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켈리가 에이스답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패를 끊어줬다"며 "주장 김현수의 결승타와 보어의 만루홈런으로 경기 초반 우리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보어의 만루홈런이 앞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잠실=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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