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8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해상풍력 기술 공유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운영‧정비(Operations·Maintenance) 인력 육성을 통한 서남해권 일자리 창출 및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최신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해양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운영‧정비 교육센터 설립 및 국제 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중부발전(주)은 교육센터 설립 지원과 관련 교육과정 참여를 통하여 풍력 O&M 전문 인력을 보유하게 된다.
박성현 총장은 “이번 한국중부발전(주)과의 협약으로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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