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1일 ‘통계의날’ 통계유공자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조선, 1일 ‘통계의날’ 통계유공자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9.02 16:24
  • 수정 2021.09.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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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 제조업 및 기계수주동향조사 과정 국가 경제 기여 확인…매월 통계 조사 신속․정확 응답 신뢰성 높여 

대한조선이 지난 1일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조선이 지난 1일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지역경제 중심 축을 이루고 있는 대한조선이 제27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의 날’은 근대 통계의 시발점인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 지정됐으며,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 조사에 대한 국민 협조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 기념일로 격상됐다.

호남지방통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수상자들과 지방청장 및 사무소장 등을 포함한 50인 미만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대한조선은 선박 수주 물량 및 매출 증가 등에 관한 광업 제조업 및 기계수주동향조사 과정에서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가 확인되었으며, 매월 통계조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함으로써 국가 통계자료의 신뢰성을 높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회사 경영에 힘써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통계 자료 협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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