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라스 벨트비크(30)가 수원FC와 동행을 이어간다.
수원FC 30일 "올 시즌 하나원큐 K리그1 득점 1위인 라스와 내년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스는 네덜란드 리그인 스파르타 로테르담과 FC흐로닝언을 거쳐 지난해 1월 K리그에 입성했다. 지난해 7월 전북에서 수원FC로 이적해 K리그1 승격을 이끌고 이번 시즌 수원FC 돌풍의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다.
라스는 올 시즌 더욱 물오른 실력으로 현재 득점 선두를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FC는 승점 38(10승 8무 9패)로 울산 현대(승점 54), 전북(승점 47)에 이어 리그 3위까지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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