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강렬 매운맛' 품은 컴백 V라이브 성황리 마무리

미래소년, '강렬 매운맛' 품은 컴백 V라이브 성황리 마무리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8.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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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2021 슈퍼루키' 미래소년이 컴백 V라이브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미래소년은 지난 25일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 및 쇼핑 라이브 '컴백Show핑 라이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이하 Splash)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다. DSP미디어의 선배 허영지가 MC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미래소년 맏형 리안은 'Splash'로 컴백한 것에 대해 "데뷔 때보다 더 긴장되고 엄청 설렜다"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현 역시 "여러분 앞에 다시 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1집과는 또 다른 강렬함이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Splash' 컴백 소감을 밝혔다.

미래소년 'Splash' 컴백 V라이브는 핫&쿨 버전의 실물 앨범 소개로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미래소년의 개성 넘치는 새로운 작품을 깊게 만나볼 수 있는 순서였다.

또한 여섯 수록곡 키워드 토크를 통해 각 트랙들의 매력을 전해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른바 '떡밥'을 회수하는 '스포소년'과 즉석에서 셀카를 촬영하는 '셀카의 비밀', 첫사랑 기억 조작남 도전, 2배속 댄스, '나우(NOW, 팬덤명)'와 함께하고픈 것들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미래소년은 'Splash'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포인트 안무까지 공개하며 V라이브를 알차게 구성했다.

이날 컴백 V라이브의 하이라이트는 미래소년의 'Splash' 무대였다. 미래소년의 소개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강렬함을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비밀' 무대에선 'Splash'와는 대비되는, 감미로우면서도 달콤한 색깔을 선물하며 글로벌 '나우'를 설레게 만들었다.

카엘은 "이번 공백기에 매콤해져서 돌아왔다"라며 "많은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Splash' 활동 포부를 전했다. 리더 준혁은 "미래소년 컴백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우'분들이 '어 얘네 봐라?' 이런 반응 나올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다"고 힘 줘 말했다.

미래소년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를 발매하고 '2021 슈퍼루키'의 귀환을 선언했다. 이들은 오늘(26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Splash'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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