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의뢰인, 코로나19 시국으로 '학원 사업' 포기?

'물어보살' 의뢰인, 코로나19 시국으로 '학원 사업' 포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8.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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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업종 변경을 원하는 의뢰인의 고민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모을 예정이다. 

오늘(23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7회에서는 4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20년간 했던 학원 강사 일을 그만두고 중식당을 창업하고 싶다고 운을 뗀다. 이에 이수근은 놀라며 "너무 다른 직업 아니냐. 요새 학원 사정이 안 좋냐"라고 묻는다.

의뢰인은 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일하는 어려움들을 털어놓으며 중식당을 운영할 경우 생기는 이점들을 이야기 한다. 이수근은 "나이 40세 넘어서 이런 마음이 한 번씩 온다. 반복된 생활이 힘들고 아빠로서 무게감도 있었을 것"이라며 의뢰인의 고민을 이해한다. 

반면 서장훈은 "요즘 이 시국에 학원을 운영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만약 중식당을 창업하면 잘 되어야 할텐데"라며 걱정하는데, 의뢰인은 "잘 될 거다. 맛있을 거다"라며 자신감을 보인다고 해 과연 의뢰인의 근자감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의뢰인의 아버지를 설득하기 힘들다는 것이라고. 여기에 또 다른 가족 문제까지 얽혀 있다는 이야기에 서장훈은 의뢰인의 사정에 딱 맞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과연 의뢰인은 업종을 변경할 수 있을까. 의뢰인의 고민과 서장훈ㆍ이수근의 의뢰인 맞춤형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7회는 오늘(23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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