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정민결, 김새론과의 '특별 케미' 눈길

'우수무당 가두심' 정민결, 김새론과의 '특별 케미' 눈길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8.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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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정민결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문제적 학생' 애경으로 분해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7월 30일 오후 8시 공개된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정민결은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문제적 학생 '애경'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애경은 때로는 주요 배역들과의 갈등을 야기하고 때로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같은 캐릭터. 정민경은 애경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민결은 "애경 역할이 너무 탐나 교복을 빌려 입고 오디션 장에 참가하고 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배역을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교복 의상을 그대로 입고 다닐 정도였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평소 김새론의 팬이라는 정민결. 그는 김새론 배우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큰 에너지를 얻었고 행복했다며 "김새론 배우가 본인의 방향이 아닌 컷에서도 눈을 마주치며 진지하게 리액션 해주는 모습을 보고 큰 배움과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정민결은 그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차근차근 자신의 색깔을 찾아 노력하고 있는 배우다. '우수무당 가두심'에서는 처음으로 학원물에 도전,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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