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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도약' 대구, '주춤한' 울산 상대로 12경기 무패 도전
  • 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8.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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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FC가 리그 1위 울산을 상대로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대구는 오늘(4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포항과 1대1로 비긴 대구는 11경기 무패로 팀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달성하며 단숨에 리그 2위로 도약했다. 승점 34점으로 1위 울산(승점38)과 단 4점 차다. 전북과 수원이 1점차로 추격하는 만큼 이번 원정 경기 승리로 순위를 지키고 선두와 격차를 줄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상대가 강팀 울산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대구는 울산 원정에 이어 전북과의 원정 경기도 앞두고 있다. 연달아 강팀을 만나야 한다. 대구 이병근 감독 역시 포항과 경기 후 "울산과 전북전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계속 순위를 지켜나가고, 1위와 승점 차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다행인 것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정태욱, 정승원, 김재우가 돌아온다. 이들의 복귀로 전력이 한 층 강화될 예정이다. 세징야와 에드가는 여러차례 슈팅을 기록하며 골문을 향해 영점을 맞췄다. 

게다가 울산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울산은 최근 수원FC에 5대2 대패, FC서울에 0대0으로 비기며 주춤하고 있다. 대구가 우승권 경쟁에 합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는 대구다.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노려야한다. 지난 라운드 선취골 역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또한 대구의 주특기인 유기적인 역습을 통해 울산의 수비라인을 흔들어야 한다.

울산과의 통산전적에서 7승 13무 25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5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가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12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상위권을 지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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