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융합문화콘텐츠기업 PH E&M(피에이치이엔엠)이 방송 및 오디오콘텐츠 제작과 관련하여 작가진 확대를 통한 자체 지식재산권(IP) 개발에 나선다.
PH E&M은 이를 통해 온라인영상서비스(OTT)과 오디오콘텐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자체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방송, 오디오북, 출판, 뮤지컬, 연극 등으로 확대되는 문화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구체화한다.
PH E&M 크리에이티브팀에 새롭게 합류한 김성진 작가는 극단 몽중자각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20여 작품의 연극과 뮤지컬을 집필하고 '가족사진', '소년공작원', '탄 내' 등을 출간하는 등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력있는 글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H E&M 대표이사 박병건은 "차세대 작가진들과 함께 자체 IP 개발에 주력하면서도 외부 IP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도 병행하여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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