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다

계룡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다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7.27 23:00
  • 수정 2021.08.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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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충남도-외국인유치전담 7개 여행사 간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충남도-여행사 협약식 체결모습(우측 네번째부터 최홍묵 계룡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계룡시-충남도-여행사 협약식 체결모습(우측 네번째부터 최홍묵 계룡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둔 김동일 보령시장과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전담으로 하는 7개 여행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에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협약 참여자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 사업 참여, 기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여행업계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와 여행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홍묵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담으로 하는 여행사와의 협약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객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엑스포 개최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남은 만큼,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계룡시와 우리 軍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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