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김슬옹X이다온, '담배가게 아가씨' 재해석...레전드 무대 탄생

'슈퍼밴드2' 김슬옹X이다온, '담배가게 아가씨' 재해석...레전드 무대 탄생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7.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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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퍼밴드2']
[사진=JTBC '슈퍼밴드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슈퍼밴드2' 참가자 김슬옹과 이다온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26일 정오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네이버TV 계정을 통해 김슬옹 팀(김슬옹, 이다온)이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재해석한 '사탕가게 아가씨' 무대가 단독 선공개됐다. 영상 공개 이후 이날 오후 9시 방영되는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영상에서 김슬옹과 이다온은 무려 18살 차이를 극복하고 환상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줬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센스 있는 편곡으로 보컬 포지션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타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이자 밴드 톡식 출신 김슬옹과 '슈퍼밴드2' 최연소 참가자이자 '기타 신동'으로 주목받은 이다온의 만남 또한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과정 속에서 팀을 이루게 됐는지, 또 이들을 상대할 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김슬옹과 이다온의 선공개 영상으로 본방을 향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막바지로 접어든 본선 1라운드 '1대 1 장르전'의 치열한 대결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음악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들로 프로듀서들의 갈등 역시 고조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음악 천재들의 대결로 더욱 치열해진 본선 1라운드의 최종 탈락자들은 과연 누가 될지 시선이 모인다. 또 혹독했던 미션을 거치고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새로운 미션 '라이벌 지목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은 첫 무대부터 뜨거울 예정"이라며 "1라운드 때 보여준 기량과 성향을 바탕으로 새로운 팀이 결성됐다. 서로 라이벌로 지목하고, 또 지목당한 팀들의 전략이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한편 본선 1라운드 최종 탈락자 공개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서 펼쳐질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은 26일 밤 9시 JTBC '슈퍼밴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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