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문종업, 청량한 여름 감성 '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문종업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문종업은 2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US(어스)'를 선보였다. 

이날 문종업은 여름 무더위를 날릴 청량함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유려한 춤선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특히 이번 엔딩 장면에선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문종업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US'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R&B 보컬이 어우러진 스칸디 팝 넘버다. 특히 이번 앨범엔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과 제페 런던 등의 '라이언 전 사단'뿐만이 아니라 문수진을 비롯한 다양한 피처링진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문종업의 새 미니앨범 'US'는 독일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영국 3위 등 10개국에서 톱10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